Fallout Play/폴아웃4

폴아웃4 플레이 스샷 -7-

Gozlain 2019. 10. 1. 15:31

 

-이전 이야기-

 

인스티튜트인가 뭔가 하는 기관의 정문을 찾으려면

CIT건물의 추적자를 찾아 (그의 골통을 쪼개고) 칩을 강탈해야 한단다.

거너들의 시체들을 지나 추적자의 신호를 찾아 마침내

인간처럼 생긴 깡통추적자의 존안을 뵙게 되는데 

 

3인칭화 보소

 

 

Epic Fail conversation

 

다 필요없고 네 골통 속을 좀 봐야쓰겄다.

 

일촉즉발의 순간.jpg

 

Ye-A!

 

암 그렇지, 죽어도 싼 인간 모습의 깡통이지.

 

너도 그렇고.

 

~화면조정시간~

 

niceboat

다시 굿네이버의 아마리를 만나러 감

오랜만에 만난 기념으로 인성질 시전.

 

 승모근이 많이 뭉쳐있으시길래 망치로 좀 두들겨주니

아주 살살 녹던데요

 

 

이제 마네킹 도둑집단, 레일로드 팩션도 본격적으로 뚫을 수 있다.

 

고든: 츄! 츄!

실제로 플레이어 입으로 저렇게 말한다.(극한 직업 성우)

 

나이는 먹었지만 여전히

SWAG오지는 돌싱남 고든.

 

이제 마네킹 성애자 집단인 레일로드네로 찾아가서 추적자 칩을 해석하기만 하면 된다.

 


 

그리고 한곳에 집중 못 하는 폴처돌씨답게 브라더 후드의 뒤처리를 마저 하러 간다

아름답다

 

분위기 파악 못하는 아재한테 가서 문안인사도 한 번 드리고

 

 

이 아재 메모충이다.

그도 그럴 것이 브라더 후드의 서기관.

 

넘모 커여운 떼껄룩.

물론 이 장면은 귀여운 공격성(cute Aggression)이라는

심리학적 반응에 의한 자연스러운 결과로 절대 플레이어가 사이코인 게 아니다.

 

폴아웃4의 무적 npc인 의사양반도 만나러 갔다..는 무슨 검사를 하겠단다.

(참고로 여긴 비뇨기과가 아니다)

 

 

검사항목에 그 질문이 있다는 것은 이전에 브라덕후 병사들 중에 가능충들이 있었다는 그 말인가?

 

이 남자 인성이 매우 대단하다 season2

 

맥슨한테 핵무기가 있는 건물을 거점으로 포진하고 있는 슈퍼 뮤턴트들을

모두 학살하라는 명령도 받는다.

 

슈퍼뮤턴트 고래 따러 가는 길,

갓티버드는 언제 타도 짜릿하다.

 

학살 장면은 패쓰, 심의보다는 사냥이 생각보다 지루해서 스샷을 1도 안 찍었나 보다.

 

역시 캡으로 가득 찬 주머니만큼 위협적인 건 없지^^

 

이딴 거 말고 캡을 더 달라! 얼굴도 노안(맥슨:20쨜)인 주제에 마인드까지 노안이지 말란말야!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