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아웃 뉴베가스: 올드 월드 블루스 (6)-끝
싱크탱크 깡통 5인방에게 피의 복수를 하기 위해서 다시 싱크로 돌아왔다
그전에 싱크의 인공지능들을 하나씩 켜봄
음.. 목소리가..이루 말할 수 없는 기분이 든다.
거기에 또 맞장구 쳐주는 배달부(정신연령 666세)
얘도 주인놈들 닮아서 변태기질이 있는 듯;;
생물학 실험장치의 목소리가 날 선명하게 핥은 탓이다
로보토마이토들의 은신처.
토스트 인공지능도 겸사겸사 구하러 갈 겸 최강 대로봇류 무기인 양성자 역위 도끼도 챙김
인육을 즐겨 먹으시는 듯
배달부도 먹이의 취급종류 바리에이션은 넓으니 취존해 줌
뭐야 얘네들 저딴 걸 숭배하고 앉아있어
작디작은 소중한 토스터가 세계정복을 꿈꾸나 봅니다
얘 성능은 무슨 펀치류 무기를 옵션 붙은 걸로 바꿔주는 게 있는데 내 배달부는 폭탄플레이 위주라
무쓸모였다; 아까운 내 시간..
하지만 님은 지금 작은 토스터기에 갇혀있는 신세죠.
세계 정복을 꿈꾸는 토스터의 작은 소망을 간단히 짓밟는 법:
이미 세상이 멸망했었다고 알려주기.
어우 아조씨 차가운 데서 자지 말라고 그랬잖아요 입 돌아가셨네
입 돌아간 시큐리티론 처치 시 머기 업그레이드 득 가능
보시다시피 머그잔과 폴인 럽 한 아이다.
머기의 측은한 비화
이제 깡통샊이들 족치러 갑니다
수미상관 구조를 위해 노린 스샷
인수분해 수준으로 분해되었올시다
그리고 너희들한테도 인수분해법을 보여줄 것이다
ㅋㅋㅋㅋ예상치 못한 변수에 버벅거림
아무래도 음성 모듈 장치뿐만 아니라 다른 부위도 다 조각조각 난 것 같다
복수도 끝났고 이제 자신의 뇌와 함께 행복하게 나갈 일만 남은 배달부
[엔딩]
갈수록 루즈해져서 걍 엔딩 보려고 고속도로식으로 진행함 ㅋㅋ
데드머니 떡밥..
ㅋㅋㅋㅋㅋ
내 배달부는 항상 착한 일은 거들떠도 보지 않기 때문에
신세계의 비극이라고 엔딩에 떴다.
이제부터 빅 마운틴 포탈 생성기를 통해 언제든지 싱크 출입을 자유자재로 할 수 있게 되었다.
뭔갈 끝내면
꼭 써야하는 감상시간
뭐랄까 뉴베가스의 DLC는 전체적으로 루즈하고 스케일이 작다는 평이 많은데
내가 느낀 점도 딱 그 보편적인 평가 정도였다.
앞으로 남은 DLC가 데드머니,어니스트하츠,론섬로드 정도인데,,
게임 구성은 하나 보면 열을 알 수 있다고,
올드 월드블루스 스케일이나 퀘스트 라인 보면 론섬로드 하나 빼고는 그다지
기대되지는 않는다.
그리고 섹드립이 어마무지 하게 많았다
그거 하나는 할 만한 점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