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아웃일지1 폴아웃4 플레이 스샷 -9- *스포주의* 지난번 파더 정체 커밍아웃 이후로 거의 2 주간의 간극을 두고 글을 안 썼다. 이래저래 이 게임 말고 할 일도 많아서 미뤄두고 있었는데 드라이브 용량이 또 미어터져서 뻘겋게 X자 표시가 발광하는 걸 보고 정리 글을 더 이상 미룰 수가 없어서 쓰는 플레이 일지 시작. ~지난이야기~ 아들 션을 찾으러 갖은 고생을 거친 끝에 인스티튜트에 무사히 입장하는데 성공, 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파더'라는 인물은 굉장히 충격적인 사실을 주인공에게 말해준다. 그것은 주인공이 온갖 고비를 넘으며 이곳으로 오게 한 션이 바로 '파더' 그 자신이라는 것. 과연 이 막장 패륜 드라마는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 생각해보니 이 자식 다 알고 있으면서 왜 이때까지 1도 도움 안 준 거지? 정말이지..상상도 못 한 정체였.. 2019. 10.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