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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lout Play/기타

폴아웃4 동료_맥크레디 대화이벤트 -1-

by Gozlain 2019. 9. 23.

 폴아웃4 동료인 맥크레디와의 호감도에 따른 대화 이벤트 스샷-1-

 

-참고로 맥크레디는 도둑질하거나 퀘스트마다 돈을 요구하면 호감도가 오른다(..)

(용병출신 어디안간다)

 

아무튼 프리드웬에서 갑작스런 대화이벤트 시작

앞의 장면은 원래 지내던 굿네이버에서의 좋은 점이 떨어졌다고 말한다. 장소가 장소이다보니 기분이 묘함.

 

굿네이버에서 지내는게 아주 개고생인 모양

 

 

 

 

아래를 택하고 싶지만 플레이어도 돈이 부족한 정착민부터 소상공인들의 등골까지 쪽쪽 빨아먹고있어서

 솔직하게 말함.

 

원래는 굿네이버에서 상점을 할 예정이였는데 꼬장부리는 거너 두명때문에 초쳤나봄

 

왜 그렇게 가난한 샐러리맨 남편 둔 아내처럼 돈에 집착하는지

 

내가 뭘 얘기해줬지 ;(와중에 망치가 방해해서 얼굴이 가려짐 ㅈㅅ)

 

거너가 그렇게 쓰레기집단인가

 

 

돈 아까우니까 그냥 (간편하게) 죽여

 

나한텐 쉬운데(힘 10 빠따질 위주의 근접캐)

 

대사와 적절하게 과시하는 듯한 화면 중앙의 데미지 200짜리 거대망치

 

거너 빠따질 도와준다 했더니 이렇게 갑자기 과거고백타임? 

 

폴아웃3를 해보신 분들은 이 대사에서 충분히 공감하게 될 것임.(얘를 찢어 죽이려고 한 사람들에게)

 

...더보기

+(설띵충의 설띵타임)

폴아웃3 메인퀘스트 중 가게되는 리틀 램프라이트의 버릇없는 애새끼(전 멍고혐오자)가 진화한게

바로 폴아웃4의 맥 크레디다.

 

 

같이? X 플레이어 혼자 양학 O

 

이렇게 머나먼 갈 길 이라는 맥크레디 첫 동료퀘가 시작되었다.

 

그리고 10분도 안되어서 거너 집단들은 사이좋게 원자님 곁으로 갔따고 한다. 

 

담배훔치고 난 뒤, 두번째 대화이벤트 시작

 

어린이 kill 안되는거 좀 풀어줘 베네스다야

 

본인도 잘 아는 것 같으니 넘어감

 

 

결국 멍고혐오자이던 맥크레디씨(16)는 멍고가 되어 정처없이 떠돌게되는 신세가 되었다고 함

 

T-60을 타고 미니건을 들며 날아다니는 군인 vs민간용병출신

후자가 쨉도 안됨

 

 

거너가 돈을 위해서라면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쏴죽인다는 대사도 있었던것 같음

 

두번째 대화이벤트에서는 연애 쌉가능하게 해주는

추파던지기 선택지가 생긴다.

 

문어다리 플레이할 것이기 때문에 이빨 썩은자도 일단 어장에 넣어둘 것.

 

 

놀래서 눈 둥그래지는 모션 누가 넣었냐 ㅋㅋㅋㅋㅋㅋ

볼때마다 웃김

 

 

왜 이렇게 슬픈 비글 같은 표정임?ㅋㅋㅋㅋㅋ

 

추파던지기말고도 일반 선택지 후에도 나오는 대화인데

다른 동료들에 비해서 낯간지러운 말을 잘하는 맥크레디;;

 

3번째 대화이벤트.

고속도로에서 거너들을 양학해준 것에 대한 감사표시를 하더라

 

어렸을 때 말버릇이 완전히 안 고쳐졌구만

 

??: 그렇지만 거대망치쨩이 너무 무서워보이는걸!

 

 

여기 오기전에 아들 던컨이랑 아내가 있었단다.

쇼크)충격) 인성파탄 멍고혐오자랑 결혼하는 사람도 있다?!

 

그래서 인성파탄 뭉고혐오자가 좀 사람이 된거구만.

 

괜찮아 나도 사람 쏘는게 일상이지만 남한텐 쓴소리 잘한단다

 

 

어익후;

 

여러 사람을 죽여서 업을 좀 쌓았으니

이제 선행 한번 쯤 해도 될 차례잖어?

 

 

 

 그건 걔가 조연이라서 그래

주인공 버프 못받은 싱클레어의 친구에게 명복을 액션빔

 

킹리적 갓심으로 해당 정보를 분석합니다.

 

어차피 방패막이는 플레이어니까 막 나가시겠다는 분;

 

뭐지 갑자기 데쟈뷰 느낌

(장군님!)

 

그 말은 침대에 가서 하도록 껄껄.

 

그리고 플레이어는 메드 텍 연구소에서 개고생고생을 해서 치료제를 얻었다고 한다.

-다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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