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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lout Play/기타

폴아웃4 맥 크레디 동료이벤트 -2-

by Gozlain 2019. 9. 23.

 

수많은 구울들을 뚫고 던컨의 치료제(을)를 구했다!

 

치료제 구하고 나서 굿네이버의 데이지에게 가면 마지막 동료 퀘스트가 완료된다.

 

 

이 새끼는 좀 아는 여자만 보면 어쭙잖은 추파를 던진다; 

 

마! 추파는 이런게 추파지! 이 닦는 법이랑 다시 배우고 온나

 

 

 

뭔 소리야 마치 나는 숟가락만 얹었다는 듯한 그 말투

플레이어가 방패막이 자진해서 다 해줬는데;

 

 

=맥크레디를 신뢰할 수 없게 되면 너도 죽을 것이다.

 

여기선 이미지 관리 잘했나 봄

 

그리고 대망의 마지막 대화 이벤트가 시작되었습니다.

필요 준비물: 맥크레디 호감도 최대 달성, 매력 올려주는 의류

장소는 파 하버의 나카노 일가 집 뒤편(..)

 

빚에 대한 선물이랍시고 주는 세라믹 1짜리 잡동사니

 

장난감도 아니라 걍 쓰레기인 줄(인성 파탄)

 

아내 루시와 만났을 때, 군인이라고 개뻥구라를 치자 아내가 선물로 만들어 준거란다.

 

폴아웃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새삼스레 그런 걸 숨기고 다니는지

 

아내는 구울들한테 그라인드 당했다고 한다 RIP.

 

 

 

이거 분위기 왜 이래

어,,,음,,그래

낯짝 오그라드는 말을 아무렇지 않게 하고는 우정이라고 얘기하는 철면피 막끄라디씨

 

 

ㅋㅋㅋㅋㅋㅋ여기서 고백하기 선택지가 뜨는데 스피치 성공 시 

맥크레디가 본격적으로 애인이 됩니다.

 

 

ㅅㅂ 스피치 실패하고 다시 옷 갈아입고 옴

(스터지스 슈트+검은테안경+전쟁전 페도라=매력+5)

의 혼종패션

 

대충 살자.. 집 나간 패션센스로 젊은 홀아비를 꼬시는 유일한 생존자처럼  

 

황무지에서 죽은 사람은 보급품이 든 덩어리일 뿐.

 

ㅅㅂ 선택지 왜 이래 뭔 말을 할지 알아먹을 수가 없음

베데스다야 이게 게임이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내 잃은 두 남정네간의 

찐한 사랑이 시작될 예감

 

와! 맥크레디(이)가 플레이어의 애인(가)이 되었다!

 

 

맥 크레디 동료 이벤트 끝!

 

연애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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