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아웃4 강력 스포주의※
뭐 아직까지도 폴아웃4를 안 했고 곧 할 예정인 사람이 있는가 싶기도 하고
여기 유입되는 사람들이 거의 없고 내 일기장이나 마찬가지인 블로그라서
저렇게 주의문 적는 게 의미 있나 싶지만 혹시라도 불쌍한 희생양이 생길까 봐
미리 고지해 둠.
~이전 이야기~
추적자 칩을 레일로드에 갖다 주면 땜장이 톰이라는 NPC가
칩을 해석해 준다. 플레이어는 이때까지 뒤 닦아주던 브라더후드에게
빚을 돌려받을 겸 브라더 후드의 기술관 잉그램에게 해석한 것을 가져다주는데,,,
보통 자신의 원픽 팩션을 통해서 인스티튜트로 가는 중계기를 만들 수 있다.
본인은 그럴 의도는 아니었지만 브라덕후 팩션 퀘스트를 자주 깨다 보니 얼렁뚱땅 브라더후드를 통해 가게 되었다.
설렁설렁 감사 온 맥슨
이거... 괜찮은 거죠?
장로님 같은 사람들이 제 야마를 빡 돌게만 안 하면 괜찮음.
만약에 잘못되어서 제 육신이 디지털 분자가 된다면 제 파워아머는 개인 사유지에..
얄짤없이 보내보리네;
우왕 굳ㅋ 인스티튜트에 무사히 도착
스피커로 여기 대빵인 듯한 사람의 목소리가 들림
생판 모르는 사람을 아빠라고 불러야 하는 상황;
엘베로 갑시다
잘 말해라 네가 하는 말에 따라서 여기 운명이 갈릴 수도 있어
와우 확실히 지상세계 하고는 그래픽 자체가 다르네
ㅇㅈㅇㅈ 커먼웰스에 나 같은 사람이 돌아다니는 것만으로도 혼돈 그 자체이긴 해 ㅇㅇ
지상의 일하고는 1도 관계없는 사람이
제일 먼저 잊고 있었던 메인 임무를 상기시켜주는군요.
드디어 션을 찾았습니다~!
폴아웃 4 끝!
은 아니고 더 있음
I'm your Father.
내가 네 아빠라고 이 호로숑ㅋㅣ 아니 아들아!
션의 입장에서는 생판 모르는 위협적인 남자가
호전적인 말투로 내 집을 쓸어 버리겠다는데 나 같아도 내 아빠라는 걸 부정하고 싶긴 하겠다.;
으아닛 여기서 파더가 나오네요
는 내 아들이 알고 보니 깡통신스였다?!(충격(기괴!)
그건 알고 있었지 자막이 아무 생각 없이 파더라고 적어놨거든
아니 근데 얘 왜 이리 간지 나게 생겼니
아니나 다를까 인스티튜트에서도 인성질은 빼먹지 않는 고든 씨
왠지 누구 닮은 것 같기도 하고 뭐지
????
(어쩐지 잘생겼더라)
-다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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